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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이 4주기 급성기병원 인증을 받았다. 사진=세종충대병원 제공.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인증조사에 성실히 응했고, 그 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총 512개 조사항목에 대한 의료기관의 운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환자안전 보장활동과 진료전달 체계 및 평가, 환자진료, 의약품관리, 질 향상 및 환자안전활동, 감염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인증 발효 시점은 2025년 10월 29일부터다.
권계철 원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병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환자와 지역사회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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