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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안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25 전북 방과후아카데미 연합캠프./고창군 제공 |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스포츠 클라이밍, 라이플 레이저 픽샷 등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정신을 기르고 성취감을 느꼈다. 밀리테크 챌린지와 스탠바이 액션 등 과학기술 디지털 프로그램에서는 집중력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현 고창군청 인재양성과장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방과 후 아카데미간 지속적인 연계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원하고, 사단법인 전북 남부 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운영하고 있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전문체험, 주말체험, 급식 등 종합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신규 참가 청소년을 모집 중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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