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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11일 한동대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동대(총장 최도성)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이 11일 한동대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도성 총장, 하금숙 원장, 박혜경 한동대 학사부총장, 방청록 국제화부총장, 최인욱 환동해지역혁신원장, 김수연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연구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여성 경제활동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조 △지역맞춤 여성전문인력 양성 및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연구개발 및 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 공조 등에 상호 협력한다.
최도성 총장은 "대학교의 교육 인프라와 연구 역량을 활용해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 업무에 적극 협력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경북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공동 기획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2015년 설립된 경북도의 여성정책 전담기관이다. '일·삶·쉼이 조화로운 양성평등 행복 경북'을 미션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일·가정 양립 지원, 성별 임금격차 해소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연구와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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