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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통장연합회 당진시지회 성금 전달 모습 |
전국이통장연합회 당진시지회(회장 유병수)는 8월 11일 당진시청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병수 회장을 비롯해 문한석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이 함께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병수 회장은 "마을의 크고 작은 일을 함께 해온 이웃들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며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환 시장은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이·통장들이 앞장서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여러분의 나눔 정신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고 시에서도 신속한 복구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이통장연합회 당진시지회는 14개 읍면동의 이·통장 286명이 참여해 지역주민 의견 수렴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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