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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충북도지부 북부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사진전에는 괴산 출신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담은 사진 작품 20여 점이 전시됐다.
작품은 사리면 모래의병, 괴산읍, 장연·소수면 3.1운동, 청안만세운동 등 우리고장 독립유공자 공적 사진이다.
이와 같이해 군은 이날 괴산읍 소재 한 식당에서 광복회원 및 가족 11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조국을 위해 삶을 바친 애국지사들의 희생을 기렸다.
현재 괴산군에는 11명의 광복회원이 있다. 이에 군은 이날 회원들에게 점심 대접과 함께 위문품도 전달했다.
군은 고령 등의 사유로 이날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에게는 각 읍·면장이 직접 그분들의 가구를 찾아 위문품을 전해드렸다.
송인헌 군수는 "조국을 위해 삶을 바친 독립유공자분들은 우리 모두의 긍지이자 자부심인 만큼 그분들의 명예와 예우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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