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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전경./부산시의회 제공 |
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 80명이 참여해 본회의장 체험과 2분 자유발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번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시의원의 역할을 수행하며 민주주의를 몸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본회의장 의장석에 앉아 의사봉을 두드려보거나, 자유로운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의정 활동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의회의 기능과 역할 설명, 본회의장 견학, 의원과의 만남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된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와 의회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깨닫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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