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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제주 국제 관악제 참석 공연 선보여 |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한 국제교류'를 주제로 국내외 청소년 관악단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뽐내고 문화적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미담청소년 윈드 오케스트라는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 관악·타악기를 배우며,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심화 음악 교육을 습득해 사회 공동체 협력, 인성 함양, 예술적 소통 등 감수성을 일깨우고 있다.
1995년 창설된 제주 국제 관악제는 '섬 전체가 무대'라는 구호 아래 국내외 연주자와 청소년들이 제주 전역에서 공연하는 세계적인 관악 축제다.
방세환 시장은 "청소년들이 전국 무대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세계의 친구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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