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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저소득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모습. |
박용주 지청장을 비롯한 지청 관계자는 위문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유족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위문은 광복 80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이 명예로운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예우를 강화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추진됐다.
보훈지청은 생활지원금 지급 대상자 중 20명을 선정했으며, 위문품은 충주적십자봉사관이 후원한 백미와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이 후원한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박용주 지청장은 "광복 80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유족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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