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보야외물놀이장 모습 /칠곡군 제공 |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밤'가요제, 댄스 경연이 이어진다.
자동차 애호가라면 16일 주차장에서 열리는'모터밤'을 놓칠 수 없다. 슈퍼카와 튜닝카 100여 대가 전시되고, J.ENT 모델 선발대회가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밤이 깊어질수록 '캠핑밤'의 매력이 빛난다. 상시 운영되는 칠곡보 오토캠핑장에서 모터밤과 워터밤의 열기를 식히며, 강변 바람과 별빛을 벗 삼아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입장은 현장과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https://www.ticketlink.co.kr/product/57616).
김재욱 군수는 "칠곡보야외물놀장이장의 세 가지 밤은 단순한 여름 축제가 아니라 세대와 세대를 잇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라며 "강변에서 나누는 웃음과 추억이 올여름 우리 마음속에 오래 남길 바란다"고 했다.
칠곡=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