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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 19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토요아카데미는 소리예술, 시각예술, 움직임예술, 융합예술 등 4개 영역, 총 12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비올라', '한지공예', '난타' 같은 신규 강좌를 개설해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했다.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부산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학생들이 심미적 감수성을 기르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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