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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전경./부산도시공사 제공 |
이번 모집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부산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 중 소득과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재개발임대주택은 △장전1-2(벽산블루밍 디자인시티) △당리1(대우푸르지오) △서대신3(대신공원 한신휴플러스) △중동3(래미안 해운대) △민락1(부산 더샵 센텀포레) △우동1(해운대 센텀 두산위브) △대연1(대연동 롯데캐슬아파트) 등 총 7개 단지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도시공사 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고령자 등을 위해 등기우편 접수도 병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의 임대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재개발임대주택은 도심지에 있어 시민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맞춤형 주거 복지를 강화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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