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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전경./부산도시공사 제공 |
상반기에 '정리해드림(DREAM) 홈스테이징 서비스'를 통해 22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하반기에는 '주거 생활지원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총 45가구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리해드림 주거재생 지원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대상으로 홈스테이징, 소규모 집수리, 주거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 4곳을 포함해 22가구에 정리, 수납, 소독, 방역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처리한 폐기물량만 20톤에 달한다.
하반기에는 도배, 장판 교체 등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와 함께 올해 처음 도입된 '주거 생활지원 서비스'를 통해 23가구를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노후된 방충망, LED 전등, 콘센트, 실리콘 등을 교체해 주는 등 더욱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맞춤형 주거재생 서비스를 통해 지원이 절실한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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