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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시상식./김해시 제공 |
이번 대회는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우수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에서는 체납·징수 관리 강화, 신규 수입원 발굴, 세외수입 운영 혁신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총 8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공시지가 현실화 및 세입 증대'를 발표한 이유정 주무관(토지정보과)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운영'을 발표한 김영순 주무관(전략산업과)과 '상수도 요금 단일고지서 도입과 자동이체 출금일 개편'을 제안한 박유나 주무관(수도과)이 공동 수상했다.
홍태용 시장은 "창의적인 세외수입 확충 방안이 활발히 공유되어 시 재정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김해시 대표로 경상남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한편, 김해시는 2024년 지방재정대상에서 '김해의 혁신 쓰레기가 자원으로 大변신'이라는 주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재정 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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