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수현 의원 |
14일 박 의원에 따르면 이번 재원은 금강변 파크골프장 확충공사(8억 원)와 무한천 최적로 정비사업(7억 원)에 투입된다. 군은 이를 통해 주민 여가·편의 공간을 확충하고, 노후 기반시설을 개선할 방침이다.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청양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이번 특별교부세는 응급 복구와 중장기 재난 대응 인프라 확충에도 활용하며, 재해 재발 방지와 주민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박수현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청양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현안 해결과 주민의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146억 원(2024년 상반기 53억·하반기 50억, 2025년 상반기 43억)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 인프라 확충 등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박 의원은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을 맡아 국가 균형성장 전략 설계와 대통령의 지역 공약 구체화·유형화를 주도해 국정과제에 반영했다. 특히 최근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 등과 잇따라 면담하며 공주·부여·청양 핵심사업의 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