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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병해충 드론 방제 모습./기장군 제공 |
오는 18일부터 관내 벼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제는 지난 7월에 이은 두 번째 방제 활동이다.
이번 드론 방제는 GPS를 활용해 농지의 크기나 형태에 관계없이 단시간에 정밀한 약제 살포가 가능해 농가의 영농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장군은 드론 방제를 통해 벼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드론 항공 방제로 농가의 노동력 부담을 덜고, 병해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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