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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디지털만화영상 전공 김병수 교수 등 6명의 보조 진행자가 수업을 도왔다.
복지관 참여자들은 SD 캐릭터와 동물 캐릭터를 그리는 법을 배우며, 갤럭시탭을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에 입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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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업에 참여한 이용자 정 모 씨는 “오늘 수업이 정말 재밌었다”며 “웹툰 프로그램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수업 시간 동안 그림 그리기에 완전히 몰두한 모습을 보이며 여러 장의 그림을 완성했다.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와 연예인, 동물 등을 그리며 웹툰 수업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이명순 관장은 “2025 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지역 사회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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