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축제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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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축제 29일 개막

  • 승인 2025-08-17 10:22
  • 수정 2025-08-17 12:09
  • 신문게재 2025-08-18 13면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축제 개막
가을철 별미 전어와 꽃게를 주제로 한 '제23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축제'가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서천군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제철 전어와 꽃게,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서면 홍원항 일대 관광지와 연계해 방문객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장에선 맨손전어잡기 체험, 행사장 보물찾기, 전어꽃게 포토존, 수산물 깜짝경매, 홍원항 수산물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장항 송림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제3회 맥문동 꽃 축제와 한산읍성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 서천국가유산 야행 등도 개최될 예정으로 꽃 축제와 역사·문화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이건호 축제추진위원장은 "전어, 꽃게는 우리 홍원항의 대표 수산물이자 가을철 제일의 별미"라며, "홍원항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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