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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
18일 오후 부산시청 의전실에서 열릴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조우현 대선주조 사장, 남덕현 부산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이 참석한다.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인 대선주조는 매년 부산 지역 축제의 안정적인 개최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될 5억 원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부산불꽃축제를 비롯해 부산시가 주최하고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주요 축제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선주조는 후원과 함께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울 계획이다.
부산시는 올해 부산 밀 페스티벌, 부산바다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형준 시장은 "대선주조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부산 축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며, "부산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담은 축제들을 성공적으로 열어 부산이 축제 도시임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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