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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호우대처로 큰 피해 차단하기 위해 호우 비상 소집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13일부터 14일까지 홍성군에는 85.7mm의 강우량이 기록되었다.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평균 387.9mm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었으나, 홍성군은 선제적이고 철저한 대응을 통해 큰 피해 없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호우 예보 직후 각 부서장을 긴급 소집하여 대응 회의를 개최하고, 모든 부서에 비상 근무 체계를 가동했다.
특히 군수를 포함한 홍성군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휴가를 반납하고 현장 대응에 나서면서, 조직 전체가 위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군수는 침수 우려 지역과 인명 피해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밤새 직접 점검하며 현장을 순찰했으며, 군수실에 재난 상황 CCTV를 사전에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신속한 판단과 대응을 가능하게 했다.
이번 호우 대응 과정에서 군청 전 직원의 헌신적인 협력이 두드러졌다. 각자의 위치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현장을 지킨 결과, 예상되었던 피해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었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호우 대응에서 보여준 홍성군청 직원들의 단결된 노력과 책임감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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