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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
이번 행사는 책과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모든 세대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9월 20일에는 그림책, 음악, 미술이 어우러진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마르크 샤갈' 공연이 열린다.
9월 6일에는 시, 노래, 타악기 연주가 결합된 '퍼커션과 함께하는 온북읽기 북 콘서트'가 진행돼 독서에 예술적 감성을 더한다.
그림책 '풀피리 부는 도깨비 풀깨비'의 저자와 만나는 '풀피리 북 콘서트'가 9월 13일에 열리며, 성인을 위한 인문 특강인 '어른을 위한 그림책 산책'은 9월 4일과 11일에 진행된다.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독서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기회다.
어린이들을 위한 '나만의 책 만들기', '어린왕자 책갈피 만들기' 등 창의적인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부산시청열린도서관과 함께해요!'와 같은 참여형 이벤트와 신규 독서회원을 위한 특별 행사도 한 달 내내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청열린도서관 들락날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할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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