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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검사 모습./김해시 제공 |
지난달 노후된 장비를 교체한 명동정수장은 낙동강 원수, 강변여과수, 수돗물 등 다양한 수원에 대한 수질 검사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더욱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된 최신 장비는 색도 및 카바릴 분석 등 다양한 항목의 검사 정확도를 높여, 수질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일 것이다.
1998년부터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으로 허가를 받은 명동정수장은 매년 국내외 공인기관의 평가를 통해 그 신뢰성을 입증해 왔다.
시 관계자는 "최신 수질 검사장비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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