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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사 전경 |
이번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해 삶의 질과 사회 변화의 추이를 살피고, 시 정책 수립과 평가·분석, 학술 연구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지역 내 표본 810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비대면 자기기입식 및 인터넷 조사가 병행된다.
조사 항목은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광주시 특성 항목 등 7개 부문 5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는 통계표 작성과 종합 분석을 거쳐 12월 말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된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경제 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성실한 응답을 당부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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