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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구산사회복지관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의 업무 협약식./김해시 제공 |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여 안정적인 재가생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 안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구산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와 의료가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이어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택의료센터 원장 역시 "현장에서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재택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돌봄의 사각지대를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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