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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ESG 나눔 기업패' 전달식 개최 |
행사는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광주 ESG 나눔 기업(법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나눔 기업패'와 함께 "나눔은 세상의 빛이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이 전달됐다.
이번에 전달된 조명등은 코로나19 시기에 사용됐던 가림막과 아이들이 버린 폐장난감을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조명등'으로 기부의 빛을 상징함과 동시에 환경 부담을 줄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나눔 명문기업'에 새롭게 명문 기업패와 현판을 전달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를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주신 ESG 나눔 기업과 법인 대표께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확산이 우리 지역 곳곳에 새로운 나눔의 바람이 불어 모두가 행복한 광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업패를 수상한 19개 기업·법인은 ▲㈜넥스틴 ▲농협은행㈜ 광주시지부 ▲더플러스병원 ▲디알씨티에스㈜ ▲럭키산업㈜ ▲서울더센트럴치과 ▲세무법인 케이파트너즈 ▲세용기전㈜ ▲수삼티비 ▲스즈키씨엠씨 ▲애경중부컨트리클럽㈜ ▲㈜우리기술 ▲으뜸철강㈜ ▲㈜일동금망 ▲㈜주명개발 ▲청남관광㈜ ▲코원에너지서비스 ▲해강의료재단 위더스요양병원 ▲㈜화물맨 등이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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