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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내 '키즈 버스데이 존'. |
경북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양병태)은 9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맞춤형 어린이 프로그램인 '키즈 버스데이 존(생일파티룸)'과 '토이 렌털 서비스(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어린이 전용 파티 공간인 키즈 버스데이 존은 산림문화휴양관 301호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이용 요금은 4시간 이하 기준 4만원이다. 301호 예약 고객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풍선과 가랜드로 꾸며진 특별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토이 렌털 서비스는 숲속의 집과 산림문화휴양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장난감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블록, 퍼즐, 보드게임 등 다양한 장난감을 구비해 어린이 동반 가족의 편의를 돕는다.
양병태 이사장은 "프로그램은 단순 숙박을 넘어 이용객의 경험 가치를 높이고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을 가족 친화형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적 시도"라고 말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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