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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림 이사장과 장대덕 노동조합 위원장이 전국체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두리발 차량에 직접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부산시설공단 제공 |
공단은 관용차량 143대와 장애인 콜택시인 '두리발' 222대에 전국체전 홍보 스티커를 부착했다. 총 367대의 차량이 '도로 위를 달리는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도심 곳곳에서 전국체전을 알릴 예정이다. 22일, 이성림 이사장은 직접 두리발 차량에 스티커를 붙이며 의미를 더했다.
또한, 전국체전 경기장으로 사용될 스포원파크, 한마음스포츠센터 등 주요 사업소에서 현장 홍보를 강화한다. 부채, 볼펜, 밴드, 홍보 리플렛 등 다양한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현수막과 포스터를 곳곳에 게시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성림 이사장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교통, 체육, 문화 등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 활동으로 전국체전의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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