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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EPS(주) 성금 기탁 모습 |
당진시는 8월 22일 송악읍에 위치한 GS EPS(주)(대표이사 김석환)가 수해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수해복구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GS EPS 김응환 발전사업본부장··김명석 발전관리실장·백두현 사업지원팀장과 오성환 당진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오성환 시장은 "지역에서 함께 성장해온 GS EPS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고 회복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 EPS는 1996년 10월 설립한 국내 최초의 민간발전사로 당진 송악읍 부곡공단(국가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액화천연가스(LNG)·바이오매스·지붕 태양광 등 친환경 발전설비 총 2618MW를 운영하고 2024년 기준 약 1조984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시를 대표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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