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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10월까지 총 13회 진행되며, 군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7곳을 방문해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이 강사로 참여해 아이들이 협동과 상생의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누름꽃 부채 만들기, 곤충 농업 체험, 실내 가드닝 체험 등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참여형 학습으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호응이 높다.
이번 교육은 군이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기대하고 있다.
윤여권 부군수는 "아이들이 협동과 상생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세대에게 사회적경제 인식을 확산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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