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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식 모습 |
당진꿈나래학교(교장 인경숙)는 18일 전교생 1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학기 개학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했으며 애국가는 고등학교 2학년 한기빈 학생이 지휘를 맡아 의젓하게 이끌었다.
이어 '2025 충남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교외상을 수상한 임재원 학생에 대한 시상을 진행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인경숙 교장은 "여름방학처럼 2학기에도 서로를 배려하며 성장하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인성안전부 주관으로 새 학기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전교생이 교가를 함께 부르며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다졌다.
마지막으로 '아침에 뛰쥬 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다지고 활기차게 2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개학식을 마친 학생들은 각 교실로 돌아가 2학기 수업에 돌입했으며 당진 꿈나래학교는 앞으로도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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