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부산 벡스코서 27일 개막

  • 전국
  • 부산/영남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부산 벡스코서 27일 개막

국내외 157개 기업 참가, 녹색 비즈니스 장 열려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환경에너지관으로 통합 개최
수출·내수 상담회, 최신 기술 세미나 등 부대행사 마련

  • 승인 2025-08-25 08:2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행사 홍보물.부산시 제공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행사 홍보물./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녹색 비즈니스 행사 '202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5)'을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시와 국제신문이 주최하며,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5 World Climate Industry Expo)'의 '환경에너지관'으로 참여해 그 규모와 의미를 더한다.



국내 140개사와 해외 6개국 17개사가 참가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협력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산업전은 통합 개막식, 전시회, 수출·내수 상담회,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전시회는 157개 사, 430개 부스 규모로 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력·발전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대만, 일본, 베트남 등 6개국의 해외 기업들도 참여해 각국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상담회도 활발하게 열린다. 'KOTRA 수출 상담회'에서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바이어들이 참여하며, 'ENTECH Asia 수출 상담회'는 아시아 바이어들을 집중적으로 초청한다.

또한, 공공 내수 상담회를 통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조달·구매 담당자들이 참가 기업들과 직접 만나 공공 조달 시장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참가 기업과 관계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탄소중립에너지대전환포럼, 탄소자원화기술 설명회 등 전문 세미나를 통해 환경 정책과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참가기업 제품 설명회에서는 20개 사의 신기술과 제품이 소개되며,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전시회 해설사(도슨트) 투어, 녹색제품 전시 체험행사, 그린 플리마켓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지난해 성공적인 통합 개최를 바탕으로 올해 행사 역시 참가 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첨단 친환경 기술과 혁신 정책이 활발히 공유되면서 부산이 글로벌 환경·에너지 산업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 “이런 정체는 처음"… 원촌육교 공사에 출근길 마비
  2. [춘하추동]'대전'을 근대의 틀에 가두지 마라
  3. 올해 수능 11월 19일 시행… 평가원 "적정 난이도 확보"
  4. 4월에도 대전 시민 생활불안 더 커진다… 고공행진 기름값에 이은 교통불편
  5. 김정겸 충남대 총장 "AI 시대는 충남대의 기회…지역 발전 선도 대학으로 거듭날 것"
  1. [중도시평] AI가 논문을 쓰는 시대, 연구자는 무엇을 잃고 있는가?
  2. 4월 2일부터 '약물운전' 단속·처벌 강화
  3. 예비후보들 얼굴 알리기 ‘분주’
  4. 화재 안전공업 오일미스트와 금속분진 발생 작업환경측정서 확인
  5. [내방] 조진형 대전 동부교육장·조성만 서부교육장

헤드라인 뉴스


3칸 굴절차량 타보니…"버스와 트램 사이 그 어디쯤"

3칸 굴절차량 타보니…"버스와 트램 사이 그 어디쯤"

"트램이야? 버스야?" 신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3칸 굴절 차량이 대전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1일 서구 도안동 호수공원 일원에서는 전국 최초 도입을 앞둔 3칸 굴절차량의 본격 운행에 앞서 차량 안전성과 도로 적합성을 점검하는 시범운행이 진행됐다. 모습을 드러낸 3칸 굴절차량은 일반 버스를 3칸 연결한 형태로 길이가 30m 정도다. 차량을 얼핏 보면 겉모습이 '트램'과 구분하기 어려웠다. 운전석은 맨 앞과 뒤 두 곳에 있어 종점이나 시작점에서 차를 돌리기 위한 공간이 필요없었다. 실내는 통창으로 개방감이 돋보였으며, 내부는 통로를..

전쟁 추경에 지자체 부담 눈덩이…국비 비율 조정 목소리도
전쟁 추경에 지자체 부담 눈덩이…국비 비율 조정 목소리도

정부가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발표한 가운데, 대전시 등 전국 지자체들이 상당한 지방비 부담을 떠 안게 됐다. 고유가 피해 지원 등을 위한 '3대 패키지' 사업에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해 부담하는 구조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재정난이 심각한 지자체가 적지 않은 가운데 글로벌 중동 리스크로 재정난을 부채질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1일 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 총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중동발 고유가로 인한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에 대응하..

대전서 조리 인재 새 무대 열린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
대전서 조리 인재 새 무대 열린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

대전에서 대한민국 조리 인재들의 새로운 무대가 열린다.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6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유럽 조리 네트워크인 유럽토크(Euro-Toques)의 공식 승인과 월드마스터 셰프 소사이어티(World Master Chefs Society)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국제 기준을 통과한 대회 이력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대회는 유럽 기준의 심사 시스템과 글로벌 마스터셰프 심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