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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부산교육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이다. 이 성금은 호우 피해지역 시설 복구와 이재민들의 주거 및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성금 기탁에 앞서 지난달 23일에도 직원 40여 명이 경남 산청군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 직원들의 성금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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