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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안대교 온라인 사진전 최우수작./부산시설공단 제공 |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2주간 이번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안대교를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이번 사진전의 주제는 '광안대교가 등장하는 모든 사진'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다양하다. 광안대교 인스타그램 계정 DM이나 해시태그 #여기광안을 활용한 게시글로 응모할 수 있다. 또한, 공단 누리집에 안내된 이메일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서도 접수 가능하다.
공단은 접수된 작품 중 총 33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 인기상 5명, 참가상 20명에게는 이마트 상품권 등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광안대교는 부산의 상징이자 시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사진전이 시민들이 바라본 광안대교의 다양한 모습을 공유하고 공단과 시민이 더 가까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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