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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진수 금융창업정책관./부산시 제공 |
금융창업정책관은 부산시의 금융 인프라 확충, 핀테크 혁신 지원, 창업 및 벤처 지원 정책 등을 총괄하는 중요한 자리다. 시는 중앙부처와의 전략적 협력을 위해 해당 직위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시는 금융위원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난해부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 소속 공무원을 금융위로 파견하는 등 활발한 인적 교류를 추진해 왔다.
신임 이진수 금융창업정책관은 2002년 행정고시 4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금융위원회 은행과장, 행정인사과장, 중소금융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금융행정 분야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박형준 시장은 "금융창업정책관은 부산의 금융 및 창업 정책을 이끄는 사령탑이다"며, "이진수 부이사관이 금융위원회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 금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적임자다"고 평가했다.
또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와 주요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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