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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지원을 통해 27개 학교의 기간제 교사와 42개 학교의 교육공무직원 채용이 완료됐다.
이번 지원은 퇴직·휴직 등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결원을 사유별로 절차를 다원화해 신속한 인력 충원으로 2학기 원활한 교육활동을 돕기 위한 것이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채용 공고부터 서류, 면접 심사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며, 학교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인력을 신속하게 충원했다. 특히, 기간제 교사 면접 심사에는 태블릿PC를 도입해 심사 과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면접 장소의 접근성 불편 피드백을 수용해 인근 부산공업고등학교의 협조를 받아 면접을 진행하는 등 지원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교 현장의 결원 해소에 기여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영호 본부장은 "2학기 시작 전 남은 기간 동안 2차 인력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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