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 제13회 한 여름밤의 음악회

  • 전국
  • 수도권

강화군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 제13회 한 여름밤의 음악회

  • 승인 2025-08-26 12:56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 제13회 한 여름밤의 음악회 열어(1)
강화군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 제13회 한 여름밤의 음악회 개최
강화군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기)가 23일 주최한 '제13회 길상면 한 여름밤의 음악회'가 강남중학교 학생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길상면 한 여름밤의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정서 함양을 위해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06년 제1회 음악회로 시작하였으며, 주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올해 제13회를 맞이하였다.

'신나GO! 기쁘GO! 즐겁게 樂'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에는 관내 기관 단체장 및 4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으며,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연수구 송도3동 주민자치회에서도 함께 음악을 관람했다.

공연으로는 ▲강화를 사랑하는 드러머 클럽 ▲길상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 동아리 ▲인천생활예술고등학교 댄스팀 ▲프로마술사 문시호 ▲가수 고결 ▲강화여자중학교 치어리딩 동아리 유니스 ▲가수 김국환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으며,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했다.



김성기 길상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내년에도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길상면 한 여름밤의 음악회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길상면장은 "행사 준비에 고생한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음악을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가 되는 길상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화=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울공항 인근 도심 상공 전투기 곡예비행... 안전불감증 도마
  2. <속보>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별세
  3. 차기 대전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화 시작? 5명 한 자리에
  4. 포스트시즌 준비하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
  5. [춘하추동] 문화유산 회복 운동에 있어 재외동포의 역할
  1. [2025 대전교육청 학력신장] 창의융합형 수업으로 미래 역량 씨앗 키우는 대전태평중
  2.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
  3. 충남대병원, 중증질환 소아청소년에게 완화의료 알리기 캠페인
  4. 굿잡 일자리박람회 성료…취업열기 ‘후끈’
  5. "거점 국립대만 키우나…" 비수도권 사립대 불안감 심화

헤드라인 뉴스


육사 지방이전 또 불붙나…충청 유치 선제대응 시급

육사 지방이전 또 불붙나…충청 유치 선제대응 시급

한 동안 불붙었다가 사그라들었던 육군사관학교 지방 이전 주장이 올 국정감사에서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여권 일각에서 국가균형발전 등 차원에서 당위성을 재차 설파한 것인데 이를 지렛대로 '국방수도' 충청권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역 역량을 모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용인갑)에 따르면 전날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내란청산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서울 노원구에 있는 육군사관학교의 지방이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육사는 61년의 박정희 쿠데타, 80년의 전두환 쿠데타 12·3..

코스피 종가 기준 최고가 경신... 3657.28에 장 마감
코스피 종가 기준 최고가 경신... 3657.28에 장 마감

미중 무역갈등 재격화 우려 속에서도 상승 출발, 3600선을 재탈환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코스피가 종가 기준 최고가마저 경신했다. 15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95.47포인트(2.68%) 오른 3657.28로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18.83포인트(0.53%) 오른 3580.64로 개장한 이후 꾸준히 고점을 높여갔고, 장 막판 한때 3659.91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는 전날에도 장 중 한때 3646.77까지 상승, 직전 장중 최고치(3617.86·10월 10일)를 갈아치웠으나 이후 급락해 3561.81로 장을..

`한국의 루스벨트`…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별세
'한국의 루스벨트'…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별세

'한국의 루스벨트'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15일 별세했다. 향년 67세. 고인은 1958년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중, 충남고, 충남대를 졸업했다.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24기)를 수료한 뒤 변호사로 활동하다 현실 정치에 뛰어들었다. 17대 총선에서 대전 유성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한 후 21대까지 내리 5선을 지냈다. 유성은 물론 대전, 나아가 충청발전을 위해 힘썼고, '법의 정의'를 지키고 소외계층과 사회적약자를 위한 지원에도 앞장섰다. 2023년 12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이듬해 1월 국민의힘에 입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

  • 포스트시즌 준비하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 포스트시즌 준비하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

  • 굿잡 일자리박람회 성료…취업열기 ‘후끈’ 굿잡 일자리박람회 성료…취업열기 ‘후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