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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환자, 보호자 국가유산 디지털 문화체험 모습 |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국가유산진흥원 주관으로 '국가유산 디지털 체험관'은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미디어아트, 촉각전시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우리문화 유산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실제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경복궁 근정전,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백제 금동대향로 등의 시각적인 촉각모형 관람, AR 기술을 통한 경복궁 속 상상의 동물, 우리나라 토기와 도자기, 국가유산 디지털북 활동, VR 안경을 통해 한반도에 서식했던 공룡, 시네마무동 등 다채로운 영상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김영탁 분당차여성병원장은 "K문화가 글로벌적으로 문화적 파급 효과가 큰 시기에 한반도의 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국가유산 진흥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잠시나마 통증을 잊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국가 유산 디지털 체험관 프로그램은 27일까지 분당차여성병원 2층에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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