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데이터센터 전문 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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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데이터센터 전문 인력’ 양성

'MS DCA' 9월부터 본격 운영
이론·실습 겸비한 실무형 교육 과정 제공
우수 수료생에 현장 직무 실습 기회 부여

  • 승인 2025-08-27 08:1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아카제공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아카데미 1기 교육생 모집 홍보물./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글로벌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데이터센터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산을 동북아 데이터 허브로 성장시키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아카데미(MS DCA)'를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월 부산시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단계별 교육 과정을 거쳐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총 3단계로 구성된 교육 과정은 9월에 시작되는 1단계 '그린데이터센터 전문 인력 양성 국비 지원 교육'을 시작으로, 10월에는 2단계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아카데미'가 이어진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수료생 중 우수자를 선발해 내년 1월부터 '부산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직무 실습(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아카데미는 클라우드와 IT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462시간의 무료 과정으로, 서버, 네트워크, 클라우드 등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생은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부산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세계적 기업과의 협업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부산을 동북아 데이터 허브로 성장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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