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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한국과 일본의 수소 산업 동향 및 전망을 공유하고, 부산을 글로벌 수소 산업 허브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부산수소동맹 회원사를 비롯한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며, 한국수소연합과 부산테크노파크, 스미토모상사 등이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특히, 29일에는 동아대학교 고기능성 밸브 기술 지원센터와 수소 선박 기술 센터 등을 방문하는 산업시찰이 예정되어 있어, 부산의 우수한 수소 기술력을 해외 기업 관계자들에게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부산 수소 동맹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일본을 비롯한 해외 기업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해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국내외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을 수소 중심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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