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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이 장항 맥문동 꽃 축제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험 부스(국립생태원 제공) |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이 28일부터 31일까지 서천군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에 참여해 생태가치 인식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생태원은 축제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익히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바다에서 수거한 유리조각을 재활용한 바다유리구슬 소원병 만들기, 외래생물 퇴치 오락게임인 생태계 파괴범을 잡아라 2탄 등이다.
SNS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유튜브 구독과 좋아요, 쇼츠 영상 업로드 또는 개인 SNS에 개재하면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생태가치의 중요성을 보다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고 자연과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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