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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집 서천교육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
서천교육지원청 김흥집 교육장이 8월 31일 자로 임기를 마무리하고 이임했다.
김 교육장은 공주사대를 졸업하고 공주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3년 서천고를 시작으로 교직에 입문한 후 충남디자인예술고, 서천여고 등 지역에서 16년간 교사로 재직했다.
이후 보령교육지원청, 서천교육지원청, 충남교육청 장학사, 장항중 교장, 충남교육청 미래과학팀장을 거쳐 제35대 서천교육장으로 부임해 1년 6개월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김 교육장은 지역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 극복을 위해 서천학교 살리기 3대 과제를 추진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별한 교육과정 운영, 농촌유학 확대, 기업·대학·기관과 연계한 서천아이사랑동행기업 발굴을 통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충남도교육청의 전략 사업인 충남디자인예술고 학교재구조화사업 추진으로 미래지향적 학교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오랜 숙원이던 교육지원청 신청사와 도서관 건립에 주춧돌을 놓는 한편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도 완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이 함께 활용하는 AI·SW거점 공간 마련에 기여했다.
김 교육장은 재임 기간 주민·학교·지자체·기업을 하나로 묶는 거버넌스를 정착시켜 교육지원청이 지역 발전과 학교 혁신을 함께 견인하는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흥집 교육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서천 교육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땀 흘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서천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자랄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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