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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도일보 창간 74주년 기념식이 9월1일 오전 11시 중도일보 4층 회의실에서 김원식 회장, 유영돈 사장, 김현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이성희 기자 |
중도일보(회장 김원식. 사장 유영돈) 창간 74주년 기념식이 9월1일 오전 11시 중도일보 4층 회의실에서 김원식 회장, 유영돈 사장, 김현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희택 세종본부장(부국장 대우)과 원영미 편집부장 대우, 조훈희 경제부 차장에 대한 사령증 수여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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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이 기념사하고 있다. 사진 이성희 기자 |
이날 유영돈 사장은 기념사에서 “중도일보가 유구한 74주년 역사를 맞이하게 된 것은 임직원들 노고 덕분”이라며 “녹록지 않은 언론 환경 속에서도 자기 역할에 충실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품격있는 기사로 지면을 빛낼 수 있었고, 중도일보를 거쳐 간 선후배 동기들이 친정 중도일보가 잘해줘서 떳떳하고 고맙다는 말씀을 해주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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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이 기념사하고 있다. 사진 한성일 기자 |
유 사장은 이어 “중도일보의 보배인 여러분은 대학원 진학이든 영어학원이든 스포츠클럽이든 열심히 다니면서 자기 개발에 힘써주시고 목표를 세워 꾸준히 추진하면서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키우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란다”며 “중도일보 모든 부서가 혼연일체가 되어 창간 100주년의 찬란한 장을 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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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대표이사가 축사하고 있다. 사진 한성일 기자 |
김현수 대표이사는 “일본 삿포로 출장을 다녀오면서 일본 국민들은 공공요금도 비싸고 대중교통요금도 비싸고 집값도 비싸 힘들게 사는 모습을 봤다”며 “우리나라는 일본에 비해 공공요금도 저렴하고, IT 기술도 월등히 앞서있고, 인터넷과 AI 사용 등 모든 면에서 앞서나가고 있음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또 “우리 중도일보는 형제 회사인 브릿지경제와 협업해 전국 언론사 중 선도적으로 AI를 잘 활용하고 있다”며 “지방시대라고 지방신문의 역할을 강조하는데서 더 나아가 향후 10년, 100년을 생각하고 앞서나가는 중도일보로 발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 후 김원식 회장과 임직원들은 함께 오찬과 중도일보 창간 74주년 기념 축하 떡과 과일을 나누며 화합을 다지고 중도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사진 이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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