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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의장이 1일 제314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청양군의회 제공) |
이번 임시회는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회사무기구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농업발전기금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국인 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집중호우 피해자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12건을 원안 가결했다.
수질개선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으며, 군관리계획(군 계획시설) 결정 및 공원조성계획 수립안 의견청취의 건은 찬성 의견을 채택했다.
반면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과 슬레이트 처리지원 국고보조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은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았다.
임상기 의원이 제안한 산불방지 활동 활성화 조례안과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 원안 통과됐다. 8월 27~29일 진행한 주요사업장·선진시설 답사에서는 현장 점검과 대안 제시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군정 접목 가능성을 확인했다.
김기준 의장은 "2025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가 폭염과 수해로 지친 군민에게 위로와 활력을 주길 바란다"며 "고추와 구기자의 붉은 열정처럼 모두가 함께 즐기며 하나 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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