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 ‘지역의료과’ 신설···3과 체제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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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 ‘지역의료과’ 신설···3과 체제로 개편

정신·방문·지역진료·시니어건강 전담팀 운영, 찾아가는 보건 강화

  • 승인 2026-01-17 20:06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
청양군보건의료원 전경
청양군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의료원에 '지역의료과'를 신설하고 현장 밀착형 보건 서비스 체계를 강화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 조직을 기존 2과 체제에서 '지역의료과'를 신설한 3과 체제로 확대 개편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특화 의료 서비스 수요가 늘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군은 '찾아가는 보건 행정'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파편화된 기능을 묶고 전담 체계를 구축했다.

신설된 지역의료과는 정신보건팀·방문보건팀·지역진료팀·시니어건강관리팀 등 4개 전담팀으로 구성했다. 정신보건팀은 마음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 중증 정신질환자 사례관리를 맡는다. 방문보건팀은 가정 방문 간호와 재활 서비스, 의료 사각지대 발굴·통합돌봄 연계를 담당한다.

지역진료팀은 군내 13개 보건진료소 운영과 찾아가는 의료원사업,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을 추진하며 시니어건강관리팀은 노쇠 예방관리사업과 의료 취약계층 건강관리사업, 9개 보건지소 운영을 담당한다. 한현택 지역의료과장은 조직 개편 이후 첫 현장 점검으로 지난 14일 목면 지곡보건진료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 과장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군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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