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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장 근로자의 "크레인 기사가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작업을 마친 뒤 크레인을 주차하고 퇴근하려던 중 지지대가 부러지며 차량이 밀렸고, 이를 수습하려 운전석에 오르자 크레인이 옆으로 기울면서 펜스와 차량 사이에 끼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승찬 수습기자 dde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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