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김포다도박물관 개관 25주년 기념 ‘차의 세계’ 기획전

  • 전국
  • 광주/호남

정읍서 김포다도박물관 개관 25주년 기념 ‘차의 세계’ 기획전

‘차의 세계, 문화를 잇는 여정’

  • 승인 2025-09-03 11:50
  • 수정 2025-09-03 11:51
  • 신문게재 2025-09-04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25주년 기념 ‘차의 세계’ 기획전 개최
김포다도박물관 지역 간 전시교류 포스터./정읍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김포 다도박물관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연지아트홀에서 기획전시 '차의 세계, 문화를 잇는 여정'을 선보인다.

3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며, 정읍시의 장소 지원과 협조 속에 김포 다도박물관이 운영한다. 차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품은 정읍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차가 단순한 음료를 넘어 문화와 예술, 그리고 사유의 매개체로 자리해온 과정을 조명한다. 한국의 청자·분청·백자·목기 다기를 비롯해 중국, 일본, 영국 등 세계 각국의 다기와 차 문화를 함께 소개하며, 차가 국경을 넘어 사람과 문화를 잇는 다리로 걸어온 여정을 풀어낸다.

전시는 ▲한국의 다기와 차 문화 ▲세계 각국의 다기와 차 문화 ▲흑차와 세계 차의 흐름 ▲차통과 도자기 속 이야기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자료와 실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직접 떡차를 만들어보는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하헌준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차 문화의 깊이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예술과 전통이 어우러진 새로운 감동의 시간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읍이 품은 차 문화의 가치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70세 이상 버스 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 추진
  2.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3.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4.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5.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1.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2.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3. [세상보기] 각자도생의 시대
  4. [사이언스칼럼] 발전소를 더 지어도 풀리지 않는 전력망의 기술 과제
  5.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헤드라인 뉴스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충남 서산시가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타당성 재조사에 본격 대응하며 사업 정상 추진을 위한 경제성과 정책성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총사업비 증액에 따라 진행되는 타당성 재조사에서 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지역 발전 효과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조사는 서산공항 건설사업비가 기존 484억 원에서 899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추진됐다. 국토교통부는 8월 기획예산처에 타당성 재조사를 요청했으며, 기획예산처는 15일 한국개발연구원(KD..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기후위기 시대 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물관리와 소방 전문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본부장 이종식)는 23일 전북 전주시 본부에서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진형민)와 위기대응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대형화재 등 재난 양상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반시설을 연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재난 발생 시 물관리 전문기관의 시설과 자원을 소방 대응체계에 적극 활용하는 데 있다. 우선 시설물의 안정적인..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대전 동구 성남동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학교 설립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중학교 설립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 23일 대전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지현 의원은 제2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남동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성남중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2004년 성남동 구성지구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이후 20년 넘게 학교 설립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속되고 있는 주민들의 교육환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