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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회복지협의회는 3일 수해 피해 가정에 가전제품·선풍기를 지원했다.(사진=서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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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회복지협의회는 3일 수해 피해 가정에 가전제품·선풍기를 지원했다.(사진=서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제공) |
3일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1,500만 원을 지원받아 가옥 침수 등으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 냉장고, 세탁기, 싱크대 등 가전제품을 가구당 300만 원 한도 내에서 10여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0만 원을 지원받아, 수해 가구와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 200대를 마련해 '좋은이웃봉사단'을 통해 전달했다.
서산시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힘을 보태주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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