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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EPS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320여 명을 아마존 아쿠아파크 당진으로 초청해 물놀이 체험을 지원했다.(당진시청 제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8월 29일 송악읍에 위치한 GS EPS(주)(대표 김석환)가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아동 문화체험 지원을 목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320여 명을 아마존 아쿠아파크 당진으로 초청해 물놀이 체험을 지원했다고 9월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문화·교육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유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계절 문화체험(물놀이)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돌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올해 초부터 계획한 아동·청소년 분야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GS EPS(주)는 이번 활동의 내실화와 효과성 제고를 위해 시와 시 출연기관인 복지재단·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협력해 추진했으며 이는 지역이 당면한 방과 후 돌봄 아동 보호의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사회공헌 활동 사례로 지역사회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GS EPS(주)는 지역사회의 아동 돌봄 문제를 개인과 가족이 아닌 사회와 공동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당진시·시 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이 당면한 현안을 해소하는데 사회공헌 활동(스마트 발전소 투어·배구 경기 관람·축구 경기 관람·물놀이 체험·공연 관람)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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