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개관 10주년 기념 전시 '날개 아래 바다 서천갯벌의 생명 이야기' 개최

  • 전국
  • 서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개관 10주년 기념 전시 '날개 아래 바다 서천갯벌의 생명 이야기' 개최

  • 승인 2025-09-04 10:20
  • 수정 2025-09-04 15:07
  • 신문게재 2025-09-05 13면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날개 아래 바다 서천갯벌의 생명이야기 포스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서천갯벌을 주제로한 특별전을 연다. 사진은 행사 홍보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공)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서천갯벌을 주제로 한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충남 서천군 서해안에 펼쳐진 서천갯벌은 매년 수십만 마리의 철새가 찾는 주요 서식지이자 수백 종의 해양생물이 사는 생태계의 보고다.

서천갯벌은 고창, 순천만, 보성.신안갯벌과 함께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의 일부로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개관 10주년을 맞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서천갯벌을 주제로 '날개 아래 바다 서천갯벌의 생명이야기' 전시를 8월 29일부터 2026년 3월 29일까지 씨큐리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천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 중요성을 알리고 특히 멸종위기 철새들의 기착지로서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4개 주제로 구성됐다.

유부도 갯벌을 배경으로 한 영상을 통해 한국의 갯벌을 조명한다.

이어 서천갯벌의 생물다양성과 철새의 삶, 인간과 갯벌이 맺어온 관계를 소개한다.

관람객은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50여 종의 물새 실물 표본을 볼 수 있고 갯벌 속 작은 생물을 확대 재현한 모형을 통해 생명의 미시 세계를 체감할 수 있다.

또 갯벌에서 사진찍기, 퍼즐 맞추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15년 개관 이후 지난 10년간 해양생물 표본과 유전자원을 수집.보존하고 멸종위기종 복원, 치료.구조, 방류활동을 수행하며 해양생명자원의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 서 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7월 본격 장마 예상…올해 평년보다 강수량 많아 '주의'
  2. 대형 참사 잇따른 대전서 '119 정밀위치추적' 전국최초 실증 나선다
  3. 대전 RISE 평가 결과 대학들 이의제기… 등급조정 가능할까
  4. 건양대병원 '의료 데이터 스페이스 실증사업' 본격 착수
  5. [2026 기초기본캠페인] “한 명도 놓치지 않는다” 비래초 아하교실… 기초학력 전문교원이 만드는 변화
  1.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2. 경찰,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내사 착수
  3. [중도시평] 지역 경제의 새로운 심장, 스타트업과 대학의 상생
  4.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제4회 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 성료
  5. 건양사이버대 학생들, 현장 봉사로 노인복지 실천 역량 키워

헤드라인 뉴스


[2026월드컵] “반드시 승리” 태극전사 26일 남아공전 출격

[2026월드컵] “반드시 승리” 태극전사 26일 남아공전 출격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32강 티켓이 걸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맞붙는다. 32강 진출 명운이 걸린 경기인 만큼, 국가대표 팀은 물론, 축구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한국은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조별리그 A조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1승 1패(승점 3점)로 조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남아공은 1무 1패(승점 1점)로 조4위를 기록 중이다. 피파랭킹 25위인 한국과 60위인 남아공은 전력차이가 있다는 분석이다. 스태츠퍼폼(Stats Perform) 스포츠 A..

전 세계 e스포츠 팬들 대전에 모인다… `MSI 2026` 카운트다운 시작
전 세계 e스포츠 팬들 대전에 모인다… 'MSI 2026' 카운트다운 시작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글로벌 디지털 축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하 MSI 2026)'이 이틀앞으로 다가왔다. 28일 개막을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게임 이벤트를 넘어, 대전이 세계적인 e스포츠 허브로 공고히 자리매김하는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첫발을 뗀 MSI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에서 하반기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과 함께 양대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대회다. 2026년 LoL 이스포츠..

[청년이 미래-3편] 결혼부터 주거까지, 청년부부 든든한 출발을 지원합니다
[청년이 미래-3편] 결혼부터 주거까지, 청년부부 든든한 출발을 지원합니다

"결혼을 계획하고 있지만, 치솟는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에 선뜻 미래를 설계하기가 망설여집니다." 결혼을 앞두고 미래 설계를 시작한 청년들이 마주한 가장 솔직한 고백인데요.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으로 가정을 꾸리기도 전에 망설임부터 앞서는 청년부부들. 대전의 청년부부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특급 지원 사업' 두 가지를 짚어봤습니다. 결혼 초기 정착을 돕는 단비 같은 정책,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사업'과 신혼집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춰주는 '청년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그 주인공인데요. 먼저 '청년부부 결혼장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