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경찰 |
화재 발생 이틀 후인 5월 19일 형사기동대를 중심으로 36명 규모의 수사 전담팀이 구성됐다.
광주경찰은 관련 자료 78점을 확보해 공장 관계자 44명 조사와, 동종업체 유사 설비 확인, 현장 감식 등 화재 원인과 공장 측의 과실 유무를 규명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했다.
수사 결과 화재는 공장 측이 가능성과 위험성을 충분히 예견할 수 있는 상태에서 필요한 주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여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