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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동 도심형주택 1~2단지 조감도. 사진=LH 세종본부 제공. |
LH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주변 시세 이하로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소상공인 등에게 최장 10년까지 임대하는 상가 유형이다. 임대료는 감정평가의 최대 50% 할인 조건이다.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송종호)는 산울동 UR1 및 UR2블록 산울마을 도심형주택 1(200세대)~2 단지(216세대) 내 희망상가 공급 소식을 알려왔다.
BRT 정류장 바로 앞 상권으로 해밀동과 산울동 아파트 단지 입주 수요 등에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다.
전체 42호 중 12호는 입찰 방식으로 입점자를 선정하는 일반형이고, 공공지원형 30호는 추첨을 통해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등에게 임대료 시세의 50%, 소상공인에게는 임대료 시세의 80%로 공급한다.
일반형 입찰은 9월 15일 LH 청약플러스 전자입찰로 이뤄지고, 공공지원형은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플러스 입점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 1600-1004)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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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희망상가 위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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